행복해요

작성자 ** 작성일 2003-10-22

사랑하는 가족에 얼굴.. 다정한 친구들에 얼굴.. 반듯한 도시의 풍경들과 고불고불 정다운 시골에 풍경들 까지 보고 느낄수 있어 행복합니다^^* 이제는 보이지 않아 "먼저 인사못해 죄송합니다"라고 말하지 않아도 되어 행복합니다.. 정말로~ 진짜로~ 맹세컨데~ 예쁜저의 눈으로 보이는 모든것들을 사랑하며 살거에요.. 오늘도 가을에 아름다운 단풍들을 보며 "아! 아름답다"라고 도시에 있는 친구에게 보고 전할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세상을 볼수 있게 해주신 해오름 안과 의사선생님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