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작성자 ** 작성일 2003-11-14

고1때부터 렌즈를 착용했었는데, 항상 저녁6시쯤되면 뿌옇게 눈 앞이 흐려졌습니다. 식염수를 넣어도 잠깐뿐이었고, 지하철이나 차안에서 잠깐 잠들었다 깨면 눈이 뻑뻑하고 정말 괴로웠어여. 오늘로써 수술한지 딱 일주일이 지났네여. 지금 어떻게 말로 설명할수가 없답니다. 눈이 이렇게 편할수가 없어여. 그리고 내얼굴이 이렇게 예뻤는지 수술하고 알았어여. ^^:: 직업이 홈패션 강사인지라 치수나 원단 제단 할때는 잘 보이지 않아서 항상 피곤했는데 이제는 미싱 바늘구멍까지 보여여. 해오름안과 원장님, 실장님 그리고 간호사분들께 정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