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만!

작성자 ** 작성일 2005-06-28

비서직에 근무하는 저는 렌즈외에는 안경착용이 허용이 되지 않습니다. 렌즈트러블이라도 있노라면, 안경도 렌즈도 끼지않은채 잘 보이지 않아, 항상 긴장한채로 근무하곤 했죠. 복도나 엘리베이터에서는 상대방이 코 앞에 다가올때까지 아는 척을 하지않아 오해도 받곤했습니다. 이제 오~만하다는 이야기는 이제 그만.... 라식 후 6시간정도는 다소 시렸지만, 수술 다음날 눈을 뜨는순간 벽걸이 시계가 한눈에 선명하게 시야에 들어올때 그 감동은 대단했습니다. 수술후 오늘이 딱 2주입니다. 요즘은 눈화장할때 아이라인이 삐뚤어지지않아 아침 시간이 많이 절약됩니다. 라식수술하려고 무던히도 고민많이 하고, 여러 병원을 검사다녔는데 해오름안과에서 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양눈으로 1.5를 선명하게 읽습니다. 아침을 맑게 시작할수 있어 행복합니다. 렌즈를 끼지 않아 너무 편합니다. 해오름안과 원장님과 스탭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