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프론트 수술을하고...

작성자 ** 작성일 2008-02-25

저는 2월 22일 수술을 하였습니다. 저희 친언니가 3~4년전에 라식을 하고 너무 좋아했는데 저는 겁이 많은 편이라 정말 생각도 안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안경은 쓰고 싶지는 않고 렌즈는 하드렌즈를 햇는데 이것도 역시 불편하기는 마찬가지더라구요...-_-.. 뭘하든 안경쓰면 다칠까봐 렌즈끼면 렌즈 돌아가고 씻궈주고 아주 불편하잖아요.. 근데 ㅈ ㅔ 상사님이 자신도 라식했다고 하시면서 해보라고 권유 해주시자 검사라도 해봐야지 라는 생각으로 해오름 안과 가서 해봣어요..다행히 라식이 가능한 눈이였고. 웨이브 프론트로 했어요... 수술할때 원장님이 굉장히 편하게 해주셔서 쉽게 할 수 있었어요... 수술하고 회복시간 약간 갖다가 주위를 보니 글씨가 보이는거예요..-_-ㅋㅋ와 나한테도 이런 일이 있다니.ㅋㅋ 정말 너무 조아요..좋은건 좋은거니까요..ㅋㅋ 혹시 저처럼 겁이 많아서 하시기 미루시는분들은 정말 맘잡고 한번 해보세요..정말 겁만은 저도 했는데 다른 분들도 쉽게 하실거에여// 진짜 하나도 안아파요 ㅋㅋㅋ그러니까 저도 했거든요.ㅋㅋ 뭔가 글을 쓰면서 느낀건데 병원 광고 식으로 글씨가 써진거 같은데 정말 조은건 조은거거든요.. 검사해주시는 언니도 친절하시고..다 좋앗어요. 정말 도전해보세요. 새 눈을 가지고 새롭게 사물을 보니 정말 너무 좋아요.. 아무튼 하신분들은 이해하실거에요.. ^-^ 수술을 잘해주신 원장님과 검사해주신 언니들께 감사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