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수술때문이욤..

작성자 ** 작성일 2004-02-10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26살 직장과 대학을 다니고 있는 여성입니다. 저희 집 식구들이 전체적으로 시력이 나쁜 편이거든요 저희 엄마는 결혼전에는 눈이 많이 좋으셨다고 하던데... 저희 아빠가 돌아가시면서.. 너무 많은 눈물을 흘리셔셔.. 아빠가 돌아가신지 꽤 오래 되었거든요.. 그 이후.. 엄마는 시력이 너무 나빠지셔서.. 돋보기 같은 안경을 쓰셔야지만 겨우 볼수 있을 정도 거든요.. 안경을 쓰지 않고는 거실에 있는 냉장고문도 제대로 못 여실 정도에요 저희 남동생 빼고는 엄마 언니 나.. 다 시력이 아주 나쁜데요.. 언니는 .. 수술이라면 잡는건줄 알고.. 관심도 없지만.. 저는 하드렌즈며. 소프트렌즈 안경.. 이제 정말 넌덜머리가 나요... 물론 가서 상담을 받아봐야 알겠지만.. 저랑.. 저희 엄마랑.. 둘다 라식이 가능할까요? 저희 엄마는 조금 있으면 환갑이신데.. 안경을 쓰지 않으셔도 환환 눈을.. 선물해 드리고 싶어요.. 물론.. 저 혼자가 아니라 저희 삼남매가 환갑선물로요. 비용이며. 준비해야 할 것들이 어떤것들인지.. 자세하게. 부탁드릴께요....병원 이름이 너무 이뿌고..맘에 들어요.. ^^ 수고 하세요..제가 주저리 주저리 넘 말이 길었던게 아닌가 죄송하네요

양선희님! 안녕하세요. 주신 글로보아 마음이 예쁜 분 같아요. 어머님의 경우 돋보기를 쓰시는건 정상적인 "노안 현상"입니다. 이러한 노안현상은 근시 원시와 같은 굴절이상과는 별개로 45세전후로 누구에게나 오는 현상이죠. 하지만 냉장고 문도 열기 힘드시다면, 자세한 상담은 한번 내원하셔서 검사후 가능하리라 사료됩니다. 어머님과 함께 저희 병원으로 전화주시고 오십시요. 검사예정시간은 2시간이며, 무료로 해드립니다. 저희 병원은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합니다. 꼭! 뵙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병원위치:3호선 주엽역 8번출구 외환은행4층(그랜드백화점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