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나혜입니다.

작성자 ** 작성일 2004-02-15

저 기억 나세요? 아마 서선생님은 기억 나실듯해요; 그 캐나다에 유학중이고, 고도근시라서 그때 매니콘 사 갔던... 그 여학생 말이예요^^ 캐나다에 가고나서 꾸준하게 2달정도 연속으로 끼었습니다. 낄때마다 눈이 아프고, 움직이는 느낌과 눈물, 따금따금 거리는 느낌은 계속 착용하면 나아지겠다는 생각을 가지구요. 계속끼다가, 어느순간 멈추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착용을 하려고 여러번 시도를 해 보았는데, 그때마다 눈에 미칠듯한 아픔을 느끼고 엄청난 눈물을 쏟으며 렌즈를 빼었습니다. (렌즈도 잘 안빼지더군요 *엉엉*) 어느 홈페이지에서 글을 읽어보니,, 이것은 수돗물로 해도 무난하다고 설명 하셨든데, 수돗물로 하면 렌즈가 잘 안움직이더군요. 한마디로 잘 안빼진다는 소리죠; (충혈도 엄청 심하구요) 저도 고도근시인 만큼, 눈을 많이 관리하고 싶고, 하드렌즈를 껴서 근시가 진행되는걸 막고 싶지만, 렌즈가 절 거부하더군요ㅠㅁ ㅠ... (제가 렌즈를 못끼는건가요?) 이 문제점과 눈이 좋아지는 음식좀 상세하게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유학중에 "눈"의 건강이 소중한데, 렌즈로 인한 트러블이 많은 가봅니다. 렌즈기록지를 보니 작년 9월 기록이 있네요. 유나혜님은 현재도 고도근시로 20대 초까지는 더 진행되리라 여겨집니다. 뻑뻑하고 아플때는 렌즈착용을 중단해야겠죠. 염증이 있다면 안약을 쓰면서 인공누액제재도 같이 사용해야 하겠습니다. 한국에 들어오면 꼭, 오세요. 눈에 효과적인 영양제는 글쎄요. 가깝다면 진료를 보겠지만 조금 막막하네요. 일단 심할때는 렌즈제거가 가장 중요합니다. 렌즈 기록지 연락처는 연락이 전혀 안되네요. 가능한 연락처를 기록해주시거나 전화주세요. 자세한 상담이 안된것 같아 국제전화 통화를 원합니다.